투명아크릴 소재의 육각및오각 그리고 황동추 소재의 견지채 꼭지입니다
일단 투명원형 아크릴소재를 구입하여 선반작업으로 다듬고 깍고 홀작업을 마치고 지그에 물려서 야스리(줄칼)질로
육각및 오각 모형을 만들고 페이퍼로 모양을 다듬고 폴리싱을 하면 예쁜 꼭지가 탄생합니다
원래 육각 꼭지는 노선주선생의 견지채꼭지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황동추는 다소 무거울수 있으나 대물용으로 설장
무게을 증가 하고 줄을 110미터 이상(요즘잉어꾼대세) 감았을때 황동꼭지가 무게감의 발란스를 맞쳐준다고 봅니다
꼭지가 견지채의 마지막 畵龍點睛 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겠죠 ..모양도 중요하지만
견지채 전체적인 발란스도 무시할수없는 부분입니다 설장길이 무게 견지채의 전체길이 등등.....
암튼 투명아크릴 오각꼭지 견지채에 꼿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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