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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조정지

nuchee 2006. 12. 5. 16:15
마누라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집을 나섰다
비 가 주룩주룩 온다....예상은 했지만
그렇다고 내가 언제 날씨보고 낚시다녔냐  가고싶으면가는거지
새벽비를 헤치며 조정지로
우진 아우와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물가에 도착...보트셋팅하고 포인트로이동 1시간째 소식이없다
더 깊은곳 으로이동 뒷돌 내리고 1분도 안돼서 와,,다다다다닥 설장을 탄다
잔챙이..아니 대적비급도없다 물었다하면 55Cm이상
10여수의 대멍자를 어깨가 뻐근할 정도로 끌어냈다
얼굴도 못보고....줄터지고 바늘뻗고 대체 그놈들은 어떤놈들일까...혹시 그분???
이번주또....조정지로 갈까한다    그분 만나러

능암온천앞 올갱이 해장국집

멍짜의 모습  

올라온놈 55

깊은 가을속의 조정지

나두 하나걸었다

배 밑으로 파고드는 대멍짜...

강준치도 멍짜급

65Cm 멍짜

좀처럼 모습을 보이기를 싫어하는......

잡았다하면 멍이요

제일 작은놈55부터 65까지 1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