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조정지2

nuchee 2006. 11. 28. 10:09
마누라 왈 충주에 작은집? 마련했어요 왜...매주 충주에요.....마누라의 바가지가 귀에 들어올리가 없다 후다닥...현관문을 나선다 오늘도 그분들? 만날 생각하니 콧노래가 절로나온다 역시 조정지는 우릴 배반하지 않았다 52...67까지 멍짜급 30여수 대적비급 30여수....무진장 잡았다 계피가루의 위력을 다시한번 확인했다(사용방법은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정지로 향하는길.....언제나즐겁다 안개속의 조정지.....밤사이 서리가 내렸다 우진아우님...첫 입질부터 멍이다 나두 왔다.....67이다 야.....너무 많이 잡았다 2시간동안 조과다 소고기 안심으로 점심을 준비하는 맘씨좋은 엉...아 낚시와서 점심을 소고기 안심.등심으로 배 채우는 사람들은 우리밖에 없을듯.... 암튼 무진장 먹었습니다 해질녁 올라온 65멍 아저씨.... 애들아 이제그만...집으로 가거라 함께했던 선배님들 정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