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견지낚시 출조때마다 느끼는 기분이 나 뿐만 아닌것 같다
아침 10시에 출조약속에 새벽4시에 일어나 출조 준비를 한다는 뽀아저씨
소풍가는 전날 들뜬 마음 이랍니다 나보다 더 심한 환자가 있었군요 ㅎㅎㅎ
그래....가 봅시다 남한강 찍고 단양으로
능암온천 모텔 남한강 출조때 마다 즐겨찾는 곳이다
아침은 이곳에서 해결 육개장도 맛있고 올갱이 해장국도 맛있다 벌써 이곳을 다닌지도 10년이 넘는다
30년이 넘을것 같은 약국 옛날 생각난다
고서 연구소도 있고 그 옆부럭에는 한우 전문 매장과 식당이 있다
70년대 담 벼락이 많이 쓰여진 글귀다
오눌 대박 조과를 위하여 복돼지도 만지고
뽀 아저씨도....
목계나루여울 도착 지형이 많이 변해있고 여울 진입로가 풀숲으로 덮혀있다
채비를 흘리자 대왕 피래미가 달려든다
물색은 약간 흐리고 청태가 무진장 많다 그리고 수온도 차다
계속해서 피래미만 나온다
2시간 낚시에 누치 얼굴도 못봤다
나 갈래요 조터골로.....
그래 가자 조터골 이든 비내든.....
조터골 도착 아무도없고 비 가부슬부슬 내린다
늦은 점심을 준비하는 뽀 아저씨
어~~~입질이 없네
밥 이나먹자 뽀아저씨가 준비한 특제 불고기에 막걸리 원샷....
이러다 꽝 치겠다 입질이 없다
건너편 여울로 이동 ....피래미만 나온다
강인한 체력으로 물쌀을 견디고 낚시하는 뽀 아저씨
청태가 장난이 아니다
그때 뽀 아저씨 히트 오~~~예
방장님 뭐하세요 하며 나를 약 올린다
대차게 줄을 차고 나간다
오 이맛 이야 첫수를 올리는 ...
이어서 나두 한마리 잡고 해질녁까지 낚시를 했지만 ....
오짜 중반 두마리 로 낚시를 마치고
새벽을 달려서 단양 협회 연수원으로
금양통산 오세영 사장님과
행사 준비 도우미 김연호 최호준님
이날 대회는 쏘가리대회와 견지낚시 대회가 시간을 두고 이어졌다
맘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가대여울에 도착
이게 뭘까요 ?
견지낚시에 올라온 대물 5짜 쏘가리다
20cm가 넘는 돌돌이을 물고 올라온 대물 쏘가리
기념촬영
입을 보니 진짜 대물이다
싱글벙글 견지낚시를 즐기는 언호님
그리고 뽀 아저씨
어 ~~~이게 뭐야 줄을 차고 나간다
단양 고기들은 돌돌이 급도 줄을 차고 나간다
행운의 누치다 이놈으로 이날 3등 입상을 했다 41.5cm
낚시는 계속되고
킬러장 장동준님 여울 안쪽을 차지하고 대 끄리를 타작한다
사진 용량 한계로 2부에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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